[Stock] 주식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8가지 마인드 컨트롤

최근에 읽고 있는 실전투자의 비밀이라는 책에 있는 내용이고, 저자의 주관적인 관점 이겠지만,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아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무엇을 하던 마인드 컨트롤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스킬인 것 같다.

1. 욕심을 버린다.
: 주식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은 투자한 만큼의 대가를 바라느느 것이므로 욕심이라 할 수 없지만, 통상의 수익 보다 월등히 높기를 바란다면 욕심이 개입했다고 볼 수 있다.

2. 평정심을 유지한다.
: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지만 감정에 제압 당하기 쉬운 동물이기도 하다. 어떤 상황을 당했든 평상시와 같은 감정상태로 출발할 수 없다면 그날 매매는 그만 두는 것이 좋다.

3. 집중력을 갖춰야 한다. 
: 단기 매매에서는 특히 집중력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고 순간적으로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매매 결정을 내리기 위해 HTS 상에서 확인해야 하는 창만 해도 호가창, 차트창의 주가와 거래량, 시황창 등 한두개가 아니다. 매일 장이 끝나면 그날 매매를 기록하고 복기하고, 다음날 장 시작전에는 당일의 새로운 소식들의 미리 검색해 두어야 한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뉴스창이 움직일 때마다 매수버튼을 눌러대다간 주식시장에서 금방 쫓겨나게 된다.

4. 결단력을 갖춘다.
: 아무리 분석을 잘 하고 매수했더라도 주가가 내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그럴 때는 더 지켜보자며 우유 부단하게 있을 것이 아니라 재빨리 결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항상 만약을 생각하고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둔다.
: 주식 투자에서 100%란 없다. 아무리 고수라도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를 정확히 맞힐 수는 없다. 다만 확률을 보는 것이다.

6. 융통성을 갖는다.
: 주가 움직임이 내가 분석한 것과 다르면 '내가 잘못 분석했구나' 하면서 전술을 바꿀 수 있어야 하는데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가 손실을 내곤한다. 주식시장을 상대로 해서는 자존심을 세울 것이 아니라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7. 인내심을 갖는다.
: 분석을 제대로 했더라도 분석을 하면서 전제로 했던 기준들이 모두 충족되는지를 인내심을 갖고 확인한 후 매매에 들어가야 한다. 오늘 당장 그 종목을 매수 하지 못했더라도 시장은 내일도 열린다. 다른 기회를 찾으면 되는 것이다. 긴 안목으로 시장을 대하면 쫓기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8. 자신의 원칙을 지킨다.
: 원칙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손실 인생에서 수익으로 전환한 것은 그 원칙들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키기 위해 갖은 애를 쓰면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