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이란 전통적인 증권 분석 방법으로 과거 주식의 가격이나 거래량 같은 자료를 이용하여 주가 변화의 추세를 발견해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1) MACD
: 우리가 기술적 분석에서 흔히 이용하는 이동평균성이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후행성이라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로 이동평균선보다는 조금 더 빠른 매매 신호를 제시해 준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12일 이동평균선과 26 이동평균선이라는 수치로 세팅 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평균선과 전혀 다른 보조지표는 아니지만 Oscillator를 함께 봄으로써 좀더 빠른 포인트를 찾을 수 있는 지표 이다.
2) Bollinger band
: 주가가 급격히 변화하는 시점에서 언벨로우프가 적절한 매매 시기를 알려주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주가 변동성을 이용해 가격 변동띠를 탄력적으로 변화 시킨 것이다. 존 볼린저가 개발한 이 기법은 보통 이동평균선을 추세 중심선으로 사용하며 상하한 변동폭은 추세 중심선의 표준편차로 계산한다. 가격변동띠의 폭이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크거나 큰 상태에서 줄어들 경우에는 볼린저 밴드를 과매도-과매수의 지표로 이용할 수 있는데 하한선 근처에서 매수하고 상한선 근처에서 매도한다.
3) OBV(On Balance Volume)
: 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거래량 분석을 통해 분석하는 기법이다.
이는 주가가 전일에 비해 상승하였을 때의 거래량 누계에서 하락하였을때는 거래량 누계를 차감한 거래량을 매일 누계적으로 집계, 도표화한 것이다.
OBV지표를 이용하는 목적은 전체 시장이 매집 단계에 있는지 아니면 분산단계에 있는지를 광범위하게 나타내므로 앞으로의 주가의 변화 방향을 예측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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