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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투자의 온고지신

Stock & Study

by mobile 2013. 12. 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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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되 분할 매도는 하지 마라

: 차트상 기술적인 바닥권을 주가가 횡보하는 기간이 2주 이상이고 체결강도는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면 바닥권에 근접한 것으로 보고 매수 시점은 체결강도가 100을 넘어서는 시점을 보도록 하겠다. 이 경우 이미 바닥권을 확인한 만큼 상승의 폭이 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목표 수익률은 짧게는 3%에서 많게는 6%정도로 본다.

또한 중요한 것은 매수가 이니고 매도라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평가 차익이 아무리 많아도 팔아서 수익이 되지 않는 한 내돈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매도 시점에서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혹자는 더 올라갈 것 같아서 반만 팔고 반은 내일 팔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내일과 오늘이 연결 고리로 이어져 있지 않은 증권시장에서 절반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매도는 전량 한번에 하는 것이 좋고 수익률을 정해서 그 가격대에 오면 과감하게 매도를 하자. 그 매도시점이 시장이 스스로 어깨를 내어주는 것이다.


2. 재료가 노출되지 않는 시세가 큰 시세다. 하지만 수급 주체를 파악해야 한다.

: 주가는 수급이 모든 재료를 우선하지만 재료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내용이다. 즉 주가 형성에 재료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재료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어쩌면 기계적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상승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지속적이지 못하고 기술적인 분석의 범주 안에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동성으로 일컬어지는 자금이 유입되는 시장의 주가 추이는 특별한 재료를 동반한 상승보다 탄력적이고 강한 모습을 보이면 큰 시세를 낸다. 따라서 유동성 장세의 징후가 나타나면 거래량을 충분히 수반하고 명확하게 수급 주체가 나타나는 종목을 적극적으로 주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시장에 여러 차례 나타난 유동성 장세에서 강한 상승이 지속된 종목은 수급 주체가 적극적인 종목이었기 때문이다. 즉 재료를 앞세운 상황보다 훨씬 수익률을 크게 준다는 것이다. 


3.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 흔히 주가는 재료를 선 반영한다고 한다. 개별 재료는 물론 전반적인 경기 흐름도 6개월 정도 먼저 반영한다고 한다. 따라서 시장에 유포되는 루머들이 증시에 상당히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러한 루머나 현실적으로 확인되거나 공시가 되어 버리면 잘 가던 주가가 탄력이 약화 되거나 심지어 폭락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게된다. 따라서 확인된 호재는 더 이상 호재로서의 의미가 없다는 시각이 필요하다.


4. 어떤 재료도 수급에 우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매매 주체의 연속성이 중요하다.

: 주가가 상승하든 하락하든 우리는 어떤 재료가 영향을 미쳤는가를 분석하게 된다. 즉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고 분석해서 주가변동이 이유를 설명하게된다. 그러나 충분한 상승재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종목이 있다. 이러한 종목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거래량이 없다는 점이고 이는 시장 참여자의 관심이 없다는 의미이다. 결국 아무리 좋은 재료가 있다 해도 수급이 없이는 무용지물이라는 것이고 수급도 특정 매수세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단순히 외국인 매수보다는 CS 혹은 DSK 처럼 특정 외국인, 기관 전체보다는 투신이든 기금이든 특정된 기관의 매수가 중요한 것이다. 특히 이들 매매 주체의 연속성은 적극적으로 주목할 당위성이 있다.


5. 뛰는 말을 잡아라. 하지만 기본적 가치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 증권 시장에는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반드시 존재하고 이러한 흐름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이 시장 흐름이다. 따라서 종목 선정의 기본적인 방향성은 에너지가 강하게 유입되고 탄력이 강화되는 업종과 섹터에 매수 가능성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단순히 상승 탄력이 강화되는 종목에만 모든 무게 중심을 둬서는 안된다. 기업의 주가는 기본적인 가치를 전제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6.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매도 체결 강도가 공격적인 시점을 노려라


7. 매매에 엇박자가 생기면 쉬어가라. KODEX의 흐름을 봐라


8. 촛불은 꺼지기 전이 가장 밝다. 팔아야 할 시범을 너무 높게 잡지 마라


9. 1%가 소문을 만들고 99%가 그 뒤를 따른다. 신용이 늘어나면 경계신호이다.

: 수급적으로는 신용매수가 늘어나는 것도 주의할 부분이다. 루머에 따른 신용증가는 강력한 매물대로 우려스러움의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0. 주식을 사기보다는 때를 사라. 실적은 주가에 반드시 반영된다.

: 아무리 유망하고 실적이 좋은 종목도 아무 때나 상승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따라서 정확히 올라가는 시점을 공략해야 실적 호전 종목으로 또는 유망 종목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매수세와 매도세의 이견이 없이 가격이 일치할때 주가가 형성되고 이 시점에서 사고자 하는 수가 많아지고 적극성을 보이면 주가는 가격 형성 뒤로 급등하게 되는데 이 시점이 바로 때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러한 때가 형성되는 종목의 기본적인 조건식은 실적 호전의 경우가 많이 때문에 실적 호전 종목을 리스트로 작성해서 주목하는 것이 정확히 때를 잡는 방법일 것이다.


11. 주식과 결혼하지 마라. 투자 종목은 결혼을 해도 좋다.

: 매매는 손절을 동반하고 투자는 시간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12.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중요하다. 매수 시점에 매도 시점을 미리 설정하라


13. 비싸다고 팔지 말고 싸다고 사지 마라, 재무적 적정 가치를 확인 하라

: 주식을 단순히 주가가 싸고 비쌈을 이유로 사거나 팔지 말아야 한다. 주가라는 것은 적정 가격이 있다. 적정 가격을 근거로 비싸고 싸다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14. 초보자의 큰 성공은 욕심을 불러온다.

: 투자의 성공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겸손함을 배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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